코딩/JAVA

TPJ-호텔 예약 프로그램 (5)

Funold 2023. 11. 2. 23:20

231024~231030C 1101W

끝은 났지만.

이렇게 생애 두 번째 팀 프로젝트 도 무사히 끝이 났다.

뭔가 내가 작업했던 파트만 훅! 하고 훑어왔는데, 실은 이러저런 많은 일들, 작업들이 있었다.

 

Github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 팀원 초대 받는데도 헤맸고, 분명 Push 한 것 같은데 PR버튼 활성화가 안되서 헤매는 단순한 일들로 시작해서,

 

 

다른 팀원과 메서드를 공통으로 사용하게 된다거나, 각자 작성한 코드들이 어떻게 이어지게 할지 의논한다거나, 중간중간 막히는 부분에 대해 질문도 하고, 마감 시간까지 시간이 부족 할 것 같아 주말 밤에 모여서 열심히 달리기도 했다.

 

 

중간중간 잡담하기도 하고, 좋은 정보 공유도 하고, 넷상에서의 맵, 각 팀 장소에 모여서 소통하는데 간혹 마이크나 카메라가 연결오류가 발생해 로봇목소리로 대화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른 비어있는 장소로 대피하기도 했다.

 

당시에 진짜 웃겨서 죽어버리는 줄 알았다.

 

 

팀 프로젝트라 해서 뭔가 서로 영차끙차 해서 멋진 결과물 딱! 내는 것 외에 크게 생각 안해봤는데, 모니터에 코박고 코드작성하는 것 이외에도 참으로 여러모로 알차고 재밌는 기간이었다.

 

그러고 보니 전 팀 때도 그랬다. 따로 글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그 때에도 같은 팀으로 한 달 간 서로 채팅만 치다가, 본 교육 시작과 동시에 다 같이 캠켜고 마이크 켜고 더불어 팀 프로젝트까지 진행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그렇게 민망하기 그지 없다가도 이러저런 대화들, 의견들 나누며 영치기 끙차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던 그 과정은 정말 여러모로 뜻 깊었다.

 

 

아무래도 전 팀이나 이번 팀이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 덩달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거기에 이번엔 팀에서 나만 백지상태로 시작한 케이스였기에 참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팀 원들이 작성한 코드들 이것 저것 보면서 감탄에 감탄을 연발하면서 감도 많이 잡았다.

나도 나름대로 열심히 참여해보겠다고 발악은 해봤는데, 음… 삐약.

이 닭장 안의 병아리, 열심히 끌어준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Yo, Jo, Ye ❤

 

 

어느새 이번 팀과도 마지막 날을 마지막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실은 팀이 바뀌나 마나 정확히 몰랐는데 다음 날 되서보니 진짜였다.) 교육퇴근시간 30분? 정도를 남기고 회고를 나누자는 팀원의 제안에 따라 신나게 잡담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각자 한 마디씩 남기고, 앞으로 남은 각자의 배움과 과정에 파이팅을 외치며 막을 내렸다.

 

 

넥스트레벨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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